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

남해 실내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남해힐링숲(나비생태공원)

이 포스팅은 작년 남해힐링숲타운 연속 이틀 다녀온 이야기
 
 
우리 동네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독일마을과 가깝다.
 
그리고 관광지도 가까운 곳에 여러 곳이 있다.
 
근처 관광지로는 아래 상자글을 참고!!
 
 
 

                                                                  남해군 삼동면 관광지 정보

물건방조어부림(물건숲), 엘림요트,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남해양떼목장 양마르뜨언덕, 남해플레이랜드, 바람흔적미술관, 남해힐링숲타운,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동선대로 저렇게 나열했는데 식사를 하려면 남해군 삼동면 동천마을에 식당이 많고
 
그냥 음료와 소세지, 맥주 등 간단한 식사를 하고 싶으면 독일마을의 수 많은 카페 중 한 곳에 들어가면 된다!
 
 
배를 채우고 둘러볼 곳을 찾는데 지금 만약 비가 오거나? 황사가 심하거나? 날씨가 너무 덥거나? 날씨가 너무 추우면?
 
실내를 찾게 되는데 사실 남해는 실내 관광지가 별로 없다.
 
그래도 소규모라도 있으니 실내를 추천한다면 남해힐링숲타운 내의 나비생태관과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추천한다.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562-23

 
 
 
이곳도 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화요일 휴무~
 

남해의 관광지 중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곳은 화욜 휴무로 일제히 바꼈으니 참고!

 
둥둥이들은 작년에 36개월 미만이라 무료!
 
남해군민은 50% 할인!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은 가족 모두 무료!

 

입장시 토끼 먹이인 케일을 주는데 실내로 들어가기 전 오른쪽으로 가면 토끼 사육장이 있는데 토끼가 진짜 많다

 

완전 귀여운 아기 토끼도 엄청 많음

 
 
 

 

 
 
실내 포토존을 시작으로 박제 나비와 나비의 성장과정 등 전시공간이 있고~
 
중간에 물고기와 장구애비 같은 생물들도 있다!
 
 
 
지하로 들어가면 이구아나 같은 파충류가 있는데 2호가 굉장히 무서워 했다.
 
안고 들어가서 그림 그리면 무당벌레가 스크린에 나오는 미디어아트 체험을 함~
 
 

 
 
 
 
 
그리고 또 다른 공간에는 공을 던지는 곳도 있는데,,,
 
 
 

 
 
여기서 꽤 재밌게 놀았다.
 
3살에게 딱인 공간!
 
지하라 그런지 좀 추워서 나옴~
 
나비가 있는 실내 정원은 또 더움!
 
 
 
 
야외의 공간은 산책로도 있고 공원처럼 꽃도 예쁘게 피어 있는데 그 중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유아밧줄체험인데...
 
둥둥이들은 이 날 장화를 신고 갔기에 체험 불가~
 
이 날은 비도 안 왔는데 왜 굳이 장화를 신고 온 것인가?
 
 

 
 
 
 
 
뒷날 야외에서 놀거라고 탑텐에서 모자 하나씩 삼!
 
2호가 바지 버려서 바지도 하나 사고~
 
 

 
 

 
 
 

 
 
 
오는 길에 둥둥이 엄마에게 줄 커피와 햄버거 야무지게 챙기고
 
아기 모모 한명 더 데리고 다시 남해힐링숲 또 도전!
 
 

 
 

바지 버리고 내복에 반바지 패션의 2호!

 

 
 
 
겁이 없을 것 같은 2호는 생각보다 겁이 많음~ NO이해!
 
씩씩하다고 응원해 주고 쉬운 밧줄 체험 하나 완료
 
 
 

 
 
 
1호는 아기 모모와 함께 열심히 여러 체험 중!
 
 

 
 
2호는 체험 싫다고 갑자기 혼자 저기 위로 가더니 물 내려오는 것 보며 물멍!
 
진짜 까불인데 한번씩 얌전하고, 부끄럼쟁이고, 쫄보!
 
 

 
 
모모들이 뒤에 1명씩 잡아주고 인증샷 또 찍음~
 
 

 
 
실내도 다시 들어가 봄!
 
이 날은 나비가 되게 많고 호랑나비도 꽤 보였다!
 
시기마다 나비 종류와 개체수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실내가 생각보다 더우니 주의!
 
우리집과 가까운 곳에 남해편백자연휴양림과 남해힐링숲이 있어서 실내로 데리고 갈 때는 추천한다!
 
사실 둥둥이들은 아직 어려서 나뭇가지 하나만 있어도 잘 놀지만~
 
그래도 하나씩 보고 느끼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성장이 될 것이기에 많이 보여주고 생각하게 하려고 다음에는 어디 갈지 또 고민해 본다!
 
조카들이라 가끔 봐 주기에 더 신경써서 돌 볼 수 있는 것 같다.
 
 
 
 
날씨만 좋다면이야 야외로 계속 다니겠지만 날씨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실내를 갈 곳을 찾는데 남해에는 실내에 가 볼 곳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
 
점점 관외로 가야되나? ㅠㅠ